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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2-22 10:32:13
  • 수정 2017-02-22 10: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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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2일까지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인천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사회적기업 중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인천시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 및 인천시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연간 지원한도는 사회적기업 1억 원, 예비사회적기업 5000만 원 이내로 최대 지원은 5년(예비사회적기업 2년, 인증사회적기업 3년)에 3억 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사업개발비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은 내달 2일까지 사업장 소재 군·구에 관련 서류를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해당 군·구 등에서 현장실사와 서류검토 등을 거친 후 인천시의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내달 말까지 사업개발비 지원대상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현재 인천시 사회적기업은 총 154개(사회적기업 100개, 예비사회적기업 54개)이며, 지난 해에는 79개 기업에 11억 3700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사회적기업의 니즈에 맞춘 컨설팅과 맞춤형 사업개발비 지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발굴과 수익모델 창출 등의 성장을 돕겠다"며 "사회적기업이 시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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