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울산옹기축제가 '2017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이경걸 울주군 부군수가 참석해 차정현 ㈔한국축제콘텐츠협회장으로부터 대상을 수상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그램 연출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군은 이번 축제경제 부문 대상 수상을 통해 축제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를 넘어 우수축제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7회를 맞이하는 2017 울산옹기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국내 최대 옹기집산지인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