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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7년 통합방위회의' 개최
  • 김현숙 기자
  • 등록 2017-02-21 10:58:29
  • 수정 2017-02-21 16: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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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군·경 협력 강화로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울산뉴스투데이 = 김현숙 기자] 울산시는 21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지방통합방위회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국가방위요소별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에 이어 기관별 '2017년 통합방위 추진계획'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관별 주제발표는 국정원 울산본부의 '북한의 대남 도발 전망', 제53보병사단의 '2017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울산지방경찰청의 '테러사태 등 비상 상황 시 경찰작전 수행절차', 울산시의 '통합방위추진계획' 등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이번 통합방위회의는 ▲북한 핵 공격 시 행동요령 숙달을 위한 교육·훈련 ▲울산의 주체 불분명한 테러 대비방안 ▲북한의 침투·도발 대응 시 울산지역의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 향상방안 ▲시민의 국가관·안보관 확립방안 등에 대한 기관장 토의로 마무리됐다.

김기현 시장은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만이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는 초석이다"며 "민·관·군·경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의 안보태세를 확고하게 유지하는 데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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