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오전 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들어 첫 번째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23명이 지난해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울주군 국민체육센터를 시찰하고, 군의 중요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센터 각각의 운영계획과 영남알프스 종합마스터플랜, 간절곶 공원조성사업 등 울주군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자문이 이뤄졌다.
정책자문단은 일반행정, 복지환경, 경제산업, 건설도시 등 4개 분과, 30명의 전문가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신장열 군수는 "군의 발전과 행복 증진을 위해서는 직원뿐 아니라 전문가집단의 관심과 참여도 중요하다"며 "다양한 제안을 수렴해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