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6.25 참전유공자회 울주군지회가 17일 오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언양읍 소재 63뷔페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장열 군수를 비롯해 한성율 울주군의장, 강길부 국회의원, 안중엽 울산보훈지청장, 군의원, 6.25 참전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상기시키고 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신 군수는 "국가안보는 정부만이 해야 할 일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야 이루어 질 수 있다"며 "지역주민과 보훈가족들이 철저한 안보의식을 가지고 큰 역할을 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