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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산 중심시가지 간판개선 정비사업 준공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2-17 11:08:51
  • 수정 2017-02-17 15: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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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비 2억 7500만 원 투입, 90개 업소 간판 정비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17일 오후 온산읍 덕신소공원에서 '온산 중심시가지 간판개선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신장열 군수를 비롯해 한성율 울주군의회 의장, 김흥현 간판개선 정비사업 주민협의회 회장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덕남로 일원에 조성된 이번 사업은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옥외광고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부적으로는 덕신정형외과와 덕신대교 사이 구간의 도로 양방향 건물 57개동, 90개 업소를 대상으로 기존 간판을 철거한 후, 관련 법령에 적합하고 지역의 특성과 건축물에 어울리도록 디자인한 LED 입체형 간판을 제작해 설치했다.

사업은 지난해 3월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된 후 지난해 7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올해 1월에 마무리됐으며, 총 사업비는 2억 7500만 원이 투입됐다.

군 관계자는 "중심시가지 간판 교체를 통해 깨끗한 거리환경이 조성되어 명품도시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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