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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회적경제 발전 22개사업 53억 여원 투자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2-16 17:40:44
  • 수정 2017-02-16 17: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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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출범 등 13억, 사회적기업육성 및 지원에 36억 각각 지원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제주도는 올해 사회적경제 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4개분야·22개 사업에 53억 5100만 원을 투자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본격 출범·운영에 따른 5개 사업에 13억 원, 사회적기업육성·지원을 통한 자생력 강화 12개 사업에 36억 1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제주 수눌음 문화와 연계한 협동조합 활성화 2개 사업에 2000만 원, 마을기업 컨설팅과 판로지원 확대 3개 사업에 4억 18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 둥지를 튼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내달 중 문을 연 후 사회적 경제기업 판로개척과 유통채널, 공공시장 마케팅과 상호거래 활성화 지원, 사회경제적기업 종합아카데미 기관으로 운영된다.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서는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제주 수눌음문화와 연계한 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을 위해 마을기업 판로망 구축과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

고상호 도 경제통상산업국장은 "지난해 제주사회조사와 사회지표 조사 결과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육성이 53.6%를 차지했다"며 "이런 흐름을 반영해 올해 사회적 경제 발전계획은 청장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창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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