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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 전국에 관광홍보 '박차'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2-16 17: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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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처음 박람회 참가, 관광홍보관 운영…관광자원 알려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울산 중구가 전국에 본격적인 관광 홍보에 나선다.

16일 중구청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년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처음 참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중구청은 이번 여행박람회에 참여함으로써 중구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축제, 관광지 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관광도시 인지도를 높여 관광수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울산에서는 최근 2017 울산방문의 해를 선포한 울산시와 2019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된 중구만 참여했으며, 중구가 이번 여행박람회에 참여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중구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울산큰애기와 함께하는 종갓집 중구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코엑스 3층 C, D1홀에 가로 6m, 세로 6m 규모의 종합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울산 중구의 홍보물과 십리대숲, 원도심 등 주요 관광지, 중구 옛 사진 등의 동영상을 상영하고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 단지 등이 기록된 관광지도와 가이드북, 큰애기 스탬프투어, 옛 엽서 등 홍보물 배부한다.

또 300년 전통의 역사를 가진 마두희 축제와 매년 연말 진행되는 눈꽃축제 등 중구의 대표 축제들도 알린다.

특히, 중구 부스를 방문해 홍보내용이나 이벤트에 참여한 뒤 이를 개인 블로그, SNS 등에 홍보하고 운영담당자에게 확인시키면 선착순 100명에 한해 보조배터리를 제공하는 '울산 중구를 알려라' 이벤트를 운영한다.

또 울산큰애기 탈을 쓴 캐릭터와 함께 즉석사진을 촬영해 제공하고, 즉석사진을 넣을 수 있는 액자 페인팅과 컬러링 등의 체험이벤트도 진행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울산 중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 및 상품을 개발하는 등 찾아오고 싶은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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