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주군은 백운조명이 15일 오전 10시 군청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운조명은 웅촌면 소재 LED 조명 생산업체로, 지난 태풍 '차바'로 침수된 시·군의 적극적인 복구 지원에 보답하기 위해 3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
양병모 대표는 "태풍으로 공장이 침수돼 큰 피해를 입었으나, 공무원 인력지원 등으로 현재 정상화됐다"며 "감사의 뜻으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