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중구 다운동 주민센터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4일 오전 11시 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회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자치센터 수강생 대표, 담당직원 등 관계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감담회에서 참가자들은 구정의 주요시책과 동정 홍보사항을 들은 뒤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다운동 주민자치센터는 밸리댄스·째즈로빅·요가1,2,3부·서예1,2부·문인화·노래·풍물·POP·하모니카, 한국무용 교실 등 13개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오는 3월부터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난타교실 1, 2부를 신설·운영할 계획이다.
김광욱 다운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상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그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주민자치센터의 기능을 활성화 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