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현숙 기자]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위해 대상자에 맞춰 총 12개 강좌 14개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좌는 영·유아 대상으로 '엄마랑 동화여행', 초등학생 대상은 '바른 식생활 체험교실', '어린이 이야기탐험', '속담으로 배우는 동시교실', '책이랑 놀자' 등이다.

성인 대상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대비 중급반', '생활 문인화·사군자', '책과 함께하는 마음여행', '수필창작', '시 창작', '유쾌한 사진찍기 심화반', '그림책 놀이 지도사 2급'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내달 4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운영되고,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로 재료비와 교재비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접수는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마감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옹기종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