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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업기술센터, 배 과원 꼬마배나무이 적기 방제 당부
  • 김현숙 기자
  • 등록 2017-02-13 17: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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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지역은 이달 하순이 방제 적기

[울산뉴스투데이 = 김현숙 기자] 울산 농업기술센터는 배나무의 문제 해충인 '꼬마배나무이' 월동 성충이 평년보다 일찍 발생할 것에 대비해 적기 방제에 차질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꼬마배나무이'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방제적기이고, 온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서생면, 온양읍은 이보다 더 빨리 방제해야 할 것으로 본다.

꼬마배나무이는 공동 방제 시 효과가 높으므로 공동방제를 기본으로 하고, 동일 지역에서도 기온 차이에 따라 발생 시기에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약제 살포 전 세심한 예찰도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울산 배 작황이 흑성병으로 인해 매우 좋지 않아 농가에서 일찍 폐농하거나 후기 방제를 소홀히 한 농가가 많았고, 꼬마배나무이의 발생이 많았다.

또한 겨울철 기온도 비교적 높아 월동밀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초기 적기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꼬마배나무이 방제 방법은 친환경제재인 기계유유제를 30~40배를 잘 섞어 약액이 배나무껍질 속에 침투할 수 있도록 충분하게 살포해야 방제효과가 높다.

꼬마배나무이 방제요령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과수기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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