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주군은 지역 내 고령농가를 대상으로 자동분무기를 지원키로 하고 내달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인구 고령화에 대응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된다.
신청 대상은 현재 울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농가 또는 친환경 농작물 재배농가 이다.
각 읍·면당 20대씩 총 240대가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군비 70% 지원에 자부담 30%로,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