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신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말까지 시범기간을 거쳐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남부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진행되는 '건강플러스 운동교실'은 일상생활 중 가능한 유산소 운동프로그램이다.

'나만의 체력전담 트레이너'는 매주 수·금 오후 3시~4시, 화·목 오전 10시~12시 주4회로 운영되고 체력측정 및 상담을 제공하는 개인 전담 코칭프로그램이다.

조은진 지소장은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며 "3월 중으로 체력단련실 전신 운동장비를 추가로 구입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