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동구는 지난 9일 전하2동 고이곤 통장회장 등 전하2동 주민 3명이 전하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탁된 성품은 고이곤 통장회장 등 전하2동 주민 3명이 군고군마 판매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으로 구입한 라면 25상자(50만 원 상당)이다.
고이곤 통장회장은 "지난 겨울 내내 군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