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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종합건설본부, '생활권 및 지역간 연계 도로망 구축사업' 추진
  • 김현숙 기자
  • 등록 2017-02-10 10:46:54
  • 수정 2017-02-10 10: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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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간 균형발전, 교통체증 해소 등 기여

[울산뉴스투데이 = 김현숙 기자] 울산 종합건설본부는 물류비용 절감과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권 및 지역 간 연계 도로망 구축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울산 High Tech Valley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가천중소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장현 도시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이다.

지역 간 및 생활권 연계 도로망은 ▲산업로 확장 ▲상개-매암 혼잡도로 개선 ▲율리~삼동 간 도로개설 ▲매곡진입도로 확장 ▲대동아파트~대로2-18호 간 도로개설 ▲장생포순환도로 확장 등이다.

울산 High Tech Valley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및 가천중소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은 지난해 실시설계와 계약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말 공사를 착공했다.

장현도시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은 지난해 12월 말 실시설계를 완료해 현재 공사 발주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다.

산업로 확장공사는 지난해 12월까지 지장물에 대한 협의 및 문화재 조사 등의 절차를 이행하고, 내달 본격 착공된다.

상개-매암 혼잡도로 개선공사는 지난해 10월 조달청에 공사계약 의뢰해 현재 낙찰자 선정을 앞두고 있고, 오는 2월 말 착공 예정이다.

율리~삼동 간 도로개설은 지난해 8월 율리 구간을 준공하고, 올해는 상작·하작 구간에 대해 공사가 착공돼 현재 주 공정인 터널공사를 위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활권 도로망 사업은 북구 매곡지역 대단위 아파트 입주에 따른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매곡진입도로 확장, 옥동~농소2 도로개설과 연계해 천곡지역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대동아파트~대로2-18호간 도로개설사업 등이 내달부터 본격 착공될 전망이다.

장생포순환도로 확장은 지난해 감정평가, 실시계획 고시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이달 초 공사가 착공됐다.

울산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도로망 구축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지역 간 균형발전은 물론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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