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남구는 삼산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25명은 삼산동 관내의 가로기용 태극기를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98주년 3.1절을 대비해 남구민들에게 태극기 달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불러일으키고자 가로기 꽂이를 점검하고 주요도로변에 게양되는 오염되거나 훼손된 태극기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삼산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태극기 꽂이대 설치, 태극기 달기 캠페인, 태극기 무료보급 등을 통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해오고 있다.

이상태 삼산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제98주년 3.1절을 맞아 동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