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중구 병영에 위치한 맥도날드에서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맥도날드 울산병영점은 이번 태풍 차바로 수해 피해를 입은 곳 중 한 곳이지만 어렵게 수해 복구를 마치고 영업을 재개해 착한가게에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상훈 대표는 "수해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생각지도 못했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도움을 받게 됐다"며 "이를 갚기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는 업체에 사랑의 열매 로고가 새겨진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을 통한 업체 홍보 및 세액공제용 기부영수증을 발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