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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노조-금속노조, 공동전선 형성해 장외투쟁
  • 김현숙 기자
  • 등록 2017-02-06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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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하나은행 등 항의 방문

[울산뉴스투데이 = 김현숙 기자] 현대중공업이 조선 및 해양 등 6개 사업에 대한 분사 방침을 발표하자 노조가 금속노조와 함께 장외투쟁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4월 조선·해양, 전기·전자, 건설장비, 로봇, 그린에너지, 서비스사업 등 6개 법인으로 분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노조는 새누리당을 방문해 분사 계획에 대해 항의했고, 주채권은행 KEB하나은행 앞에서 집회를 벌였다.

또한 지난해 금속노조에 가입한 노조가 공동투쟁에 나섰고, 6일에는 더불어 민주당을 방문해 경제민주화법 제정을 촉구했다.

오는 7일에는 더불어 민주당 홍영표 국회환경노동위원장, 8일에는 김종훈 무소속 국회의원 등이 현대중공업을 방문해 임단협 타결 등에 대한 촉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임단협 교섭에 금속노조 부위원장이 노조의 교섭대표로 참석해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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