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비만스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보건소는 비만스쿨을 통해 비만도(BMI 25 이상, 체지방율 35% 이상)가 높은 주민 60명을 선발해 체성분 검사 및 복부둘레 측정, 혈액, 혈압검사 등 개인의 건강측정을 통해 효율적인 체중감량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비만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접근을 통해 지역 주민의 비만도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만스쿨 참여 신청은 6일부터 북구보건소 2층 통합건강관리실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