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지난 2일 울산 중구에 위치한 약사고등학교에 '헌혈 우수학교 나눔이 명패'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된 '헌혈 우수학교 나눔이 명패'는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를 선발해 수여하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 신설된 약사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큰 관심을 갖고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현재까지 1500여 명의 학생이 헌혈에 참여했다.
울산적십자혈액원 손일수 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