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이하 인구협회 울산지회)는 3일 지회 3층 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1차 정기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배흥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사업환경과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일심단결해 어느 해보다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운영위원회는 2016년 결산보고 및 사업보고, 2017년 사업계획보고, 임기만료 임원개선 순으로 진행됐다.

운영위원들은 "협회가 울산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인구의 날 기념행사, 맘맘맘 문화강좌, 미혼남녀 미팅행사 등 다양한 출산장려사업을 추진했다"며 "2017년에도 울산시와 함께 저출산 극복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구협회 배흥수 회장은 "우리 협회는 다양한 출산장려 사업을 개발·추진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