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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2-03 14:03:18
  • 수정 2017-02-03 1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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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한 우리마을, 주민 스스로 만들어요"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주군은 마을 주민 스스로 안전공동체를 구축해 마을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사업비 5000만 원(시·군비 각 2500만 원)으로 안전인프라 구축과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안전문화운동의 확산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 2014년에 언양읍(언양읍성 옛길 안심마을 조성), 지난 2015년에 온양읍(마음놓고 다니는 우리마을 조성), 지난 2016년에 온산읍(다목적 LED전광판 설치 및 벽화타일 제작) 등을 지원했고, 범죄예방 및 안전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나머지 9개 읍·면을 대상으로 내달 3일까지 접수 받아 내달 24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범죄예방을 통한 안전한 마을 환경조성이 가능하고 향후 주민 스스로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 의식으로 지역 안전을 관리해 나가고, 지자체는 안전인프라 구축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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