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북구는 구청과 동주민센터 등 행정관청 외에 설치한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5대를 신규 및 교체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농소농협 이화지점, 원예농협 명촌지점, 농소농협 아진지점, 차량등록사업소에 설치됐으며 그간 노후로 고장이 잦아 민원인들의 불편이 잇따랐다.
이에 북구는 4곳의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하고, 동울산세무서에는 1대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북구 지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모두 14대로, 연간 7만 5000통의 민원서류를 발급해 주민 편의를 돕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