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중구 중앙로타리클럽은 2일 오후 12시 30분 학산동 로타리클럽 회관에서 중구드림스타트 드림합창단에 후원금 11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 아동들로 구성된 중구드림스타트 드림합창단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키워 열심히 노력함으로써 훌륭한 인재로 자라는 것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해 1월 중구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지원하고자 드림스타트 아동복지 지원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과 단체에 후원을 아끼지 않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부경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바르고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0세(임산부)~만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 3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