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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기획점검’ 시행
  • 김은희 기자 기자
  • 등록 2012-04-27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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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 20개사 … 진단 결과 미비점 시설 보완 등 유도
[울산뉴스투데이 = 김은희 기자] 환경오염물질 최적 방지시설 설치 등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기획점검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공단 내 악취 및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업소 20개사를 대상으로 원료 투입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는 전 공정별 기획점검(정밀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시는 2개 점검반이 제품제조공정 중에 오염물질이 비산되는 시설이나 공정상 문제점과 방지시설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시설보완과 최적 방지시설 신설 등 자체 개선토록 권고할 계획이다.

또한, 오염물질의 무단배출, 비밀배출구 설치, 고의‧상습적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장의 자체 개선과는 상관없이 형사고발과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해 엄단할 방침이다.

한편, 울산시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기배출업소 36개사에 대한 기술진단을 통해 629건 시설보완 등 3,192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내 악취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 등 대기질 개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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