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주군이 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1일부터 본청 6급 공무원 139명을 투입, 책임근무제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책임근무제는 그동안 AI 긴급 행동지침으로 방역초소에 근무했던 장기교육 예정자들의 근무가 종료됨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본청 6급 공무원들이 방역초소에 투입, 하루 8시간 동안 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방역초소에 투입된 공무원들은 이날부터 주요 국도변 8곳에 운영 중인 AI 방역초소에서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축산관계 차량의 철저한 소독 및 초소 안전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6급 공무원 책임근무제 시행을 통해 더욱 더 촘촘한 AI 방역망 구성 및 청정지역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