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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핵심소재 황산코발트 공장 준공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1-10-25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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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심원료 국내 생산기반 구축
울산에 국내 최초로 코발트 원광으로부터 리튬2차전지 양극물질의 핵심소재인 황산코발트를 생산하는 공장이 준공돼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울산시에 따르면 코스모화학(주)(대표이사 백재현)은 25일 오후 박맹우 시장, 백재현 대표이사, 온산공단 입주기업 대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산코발트공장 준공식을 갖는다. 
 
울산시와 코스모화학은 지난 2010년 7월 20일 황산코발트공장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었다. 
 
코스모화학은 이에따라 총 7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공장 부지 내 건축 연면적 13,767㎡, 생산규모 연간 5000t 규모의 황산코발트 공장을 2010년 7월 착공, 이날 준공했다.
 
노트북, 핸드폰, 전기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리튬2차전지의 양극물질은 코발트·니켈·망간 등을 리튬과 혼합하여 만들어진다.
 
그러나 지금까지 황산코발트는  국내에 생산 공장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코스모화학이 준공한 황산코발트 생산 공장은 연간 5000톤 규모로 국내 수요의 50% 정도를 공급할 수 있어 연간 1000억 원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스모화학은 앞으로 황산코발트 공장 증설 및 니켈, 망간 소재 사업에도 진출하여 연간 5000억 원(현재 2300여억 원) 매출,  500억 원의 순이익을 올린다는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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