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현숙 기자] 울주군은 청년실업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달 9일까지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51명이며, 임금은 월 150만원 이상의 고정금(상여금 제외)이다.
지난 24일 '2017년 울주군 청년인턴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총 14개 기업으로 ㈜티씨아이, 비에스타㈜, ㈜삼원하이텍, ㈜대한, 남경산업㈜, 원진테크㈜, ㈜태봉산업, 시스코피엔시, ㈜오성기업, 동성정공㈜, ㈜대동테크, ㈜신라테크, ㈜삼부ATC, 신흥에너텍㈜ 이다.
청년인턴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기업체에 직접 문의한 후 신청 가능하며, 향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최대 300만원의 취업지원금을 울주군이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희망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