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동서석유화학(사장 홍안표)은 지난 24일 희망2017 나눔캠페인 기간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시청에서 진행 된 전달식에는 김태오 동서석유화학 상무이사,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지원된다.

김태오 동서석유화학 상무는 "이번 성금으로 울산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동서석유화학에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울산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정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석유화학㈜는 지난 1969년 설립돼 합성수지와 함성섬유 등의 원료와 산업용 기초화학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매달 회사 인근지역 학교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 해외아동결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