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남구는 삼호작은도서관이 가죽공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가죽공예 만들기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키링만들기, 가죽가방만들기, 핸드메이드 지갑만들기 등의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성 있는 가죽공예품을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에게 무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은 1분기 프로그램으로 유아와 함께 놀며 배울 수 있는 유아책놀이, 종이접기와 북아트 등 관내 아이들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미옥 삼호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책과 놀이, 쉼과 여유를 제공하며, 주민들에게 많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주민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