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현숙 기자] 김기현 울산시장 내외는 23일 오전 10시 남구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저소득 어르신 40여 명과 함께 실버레크레이션 프로그램 참여 및 위문품 전달, 탁구 혼합복식 경기를 펼쳤다.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시정비전으로 삼고 있는 김기현 시장은 취임 이후 주기적으로 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연례행사와 같은 단순 위문방문을 지양하고, 소외된 계층과 함께 어울려 섬김·나눔 활동을 함으로써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현재 노인복지관 12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방문한 남구 선암동 소재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은 지난 2014년 1월 개원해 노인들의 교양·취미활동과 사회참여 활동 등에 대한 각종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노인 여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