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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만드는 구정소식지 ‘무룡산’ 발간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1-10-24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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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기별에서 월별로 변경, 주민참여와 소통의 장 기대
주민참여와 소통으로 내 고장의 알찬 소식을 담을 북구 구정소식지가 25일 새롭게 발간된다.
 
▲ 북구청 기획홍보실 직원들은 24일 사무실에서 새롭게 발간되는 구정소식지 '무룡산' 창간호를 보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북구청은 주민과 함께 만드는 구정소식지를 표방하며, 제호 및 제작기간을 변경한 구정소식지 '무룡산'을 발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소식지는 기존 분기별로 발행되던 잡지형태의 구정소식지 '행복일번지 북구'를 타블로이드판 신문형태로 변경해, 구정에 대한 신속한 정보제공뿐 아니라, 관 중심의 일방적인 정보전달이 아닌 주민참여를 통한 북구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담기 위해 새롭게 재 창간 됐다.
 
총 8면으로 구성된 무룡산의 10월 창간호에는 ‘구정소식’과 ‘의정소식’뿐 아니라, ‘객원기자가 간다’ 및 ‘도서관․문예회관 소식’, ‘동네 한바퀴’, ‘알림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객원기자가 간다'는 현재 구청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객원기자를 적극 활용해, 지역의 미담사례뿐 아니라 관광지, 문화, 인물 등 지역 곳곳의 생생한 모습을 발굴, 취재해 담을 계획이다.
 
또, 울산에서 가장 많은 5개의 구립도서관을 갖추고 있고,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드물게 문화예술회관을 운영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도서관 행사 및 문화예술회관의 공연․전시 등을 안내할 별도의 코너도 마련했다.
 
이밖에, 8개 동의 소식을 전할 '동네한바퀴'와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알림마당', 그리고 지난해 발간한 북구기네스북을 활용한 '북구기네스'도 소개한다.
 
북구청은 "분기별로 발간하던 구정소식지를 월별로 바꿈으로써 지역민들에게 구정 현안을 신속하게 전달하게 됐다"며 "독자마당과 교육, 건강 등을 추가해, 다양한 주민참여뿐 아니라 읽을거리가 풍부한 소식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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