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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진방재 특화대학 유치' 앞장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1-18 14:14:44
  • 수정 2017-01-18 14: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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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역별 5개 대학 지정…울산대, 유니스트 공모사업 참여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시는 국민안전처가 국민들의 재난 불안 해소를 위해 육성하는 지진방재분야 특화대학 공모사업에 울산대와 유니스트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국민안전처는 지진방재 특화대학을 선정하기 위해 지원방침을 결정하고 이달 중으로 공모에 들어간다.

국민안전처는 공모 사업을 통해 권역별 5개 대학 지정 후 향후 2년 간 3억 원 씩 지원해 재해전반에 대한 체계적 재난관리 전문가를 육성·배출할 계획이다.

지진방재 특화대학은 지진, 풍수해 등과 같은 각종 재난·재해에 대해 총체적이고 유기적인 예방, 대응, 대비 및 복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기관으로 모집 분야는 지진방재분야, 기업재해경감분야, 방재안전분야다.

이에 건설환경공학부 내 토목학과를 운영중인 울산대와 도시환경공학부 내 재난관리공학과를 운영중인 유니스트가 참여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지진방재 특화대학이 원전과 화학업체들이 밀집한 울산지역에 반드시 필요함에 따라 지역 내 대학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국민안전처를 방문해 특화대학 유치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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