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소기업지원센터(본부장 이동우)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신기술․신제품개발의 촉진과 육성을 위하여 올해 예산이 소진되어 마감된 "지적재산권․인증 지원사업”을 추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적재산권 출원이나 인증 접수에 소요된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하며 지적재산권 분야로는 특허 및 실용신안을 인증분야로는 GS인증이 포함되며 지원한도는 분야별로 차등 적용하여 출원료, 관납료, 대행료 등 출원까지 소용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약50백만원의 예산지원을 통해 총34개사에 특허 및 실용신안 27건, GS인증 및 이노비즈 등 7건이 지원되었으며 특허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0년의 경우 울산지역이 특허 및 인증으로 1,985건을 출원하여 전년대비 1.4% 증가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436개사 530건의 지적재산권과 인증 획득비용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기존 50백만원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15백만원을 추가 편성하여 지원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신제품개발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문의 : 홈페이지 (www.ubsc.or.kr), 기업지원팀(☏052-283-7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