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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외고, '모스크바 34학교 방문단' 초대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1-13 17: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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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 5명, 인솔교사 및 학부모 2명 등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외고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한국 문화와 한국 학생들과의 교류 협력활동을 위해 자매학교인 러시아 모스크바 34학교 학생 5명, 인솔교사 및 학부모 2명 등 러시아 방문단이 본교를 방문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스크바 34학교는 울산외고가 최초로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로 지난 2011년 9월 이후 활발한 상호 교류를 이어왔고, 이번 방문은 지난 2015년 울산외고 학생 8명이 모스크바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현재 영국, 뉴질랜드,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아랍권의 자매학교들 및 청소년 방문단들과 활발한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울산외고는 이번 모스크바 34학교 방문단과 함께 지역산업시설 시찰, 템플 스테이, 사물놀이를 비롯한 각종 한국 문화 체험활동 등을 진행한다.

특히 방문 학생들은 한국어 교실 수강을 통해 기초적인 한국어를 배우고,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 가정문화를 접할 기회를 가진다.

김영백 교장은 "울산외고와 모스크바 34학교의 상호교류 활동은 이상적 자매교류 모델을 보여준다"며 "울산외고 학생들이 전공어를 발전시키고 세계 시민으로서 글로벌 인맥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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