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양재원)은 12일 버스카드 100장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한 버스카드는 공동모금회와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통해 울산 관내 중, 고등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재원 이사장은 "최근 경기 불황으로 인해 지역 사회 내 온정의 손길이 많이 줄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번 버스카드 기부가 단순한 기부에서 그치지 않고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해져서 어느 해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