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견학, 선박투어, 기념품 및 기념앨범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선조)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각종 단체 등에 대한 정수장(천상, 회야) 견학 홍보 활동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에따라 ‘홍보전담 TF팀(6명)’을 구성하고 민간단체, 공공기관, 대학, 기업체 등 총 465개 기관에 대해 정수장 견학 안내, 홍보리플렛 발송 등 올 연말까지 5천명 이상 견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시설물 우선 견학 대상으로는 수돗물 주 관심층인 여성단체, 환경단체, 통반장 등 7만 5000여 명이다.
또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사랑 주부모니터 32명을 정수장 견학 안내 홍보 도우미로 활용하여 수돗물의 안전성, 생활 속의 수돗물 절약, 수돗물 전반에 대한 지식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정수장 견학자에게는 정수장별 시설견학, 선박투어, 기념앨범 제작, 인공습지 걷기체험, 인공습지 연근캐기체험, 기념품 제공 등 등 다양한 견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및 개발할 계획이다.
기타 정수장 시설견학 및 수돗물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http://water.ulsan.go.kr)나 전화(☎229-5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1년 9월 현재 총 13,805명이 울산시의 수돗물 정수장(천상 7,575명, 회야 6,230명)을 견학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