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대重, 교섭방식 놓고 노사 대립 첨예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1-09 17:54:54

기사수정
  • 노조 "사장·위원장 참여한 집중교섭 해야", 사측 "실무교섭 먼저" 주장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현대중공업 노사가 지난 4일 69차 임단협을 재개 후 설 연휴 전 협상을 마무리 짓기로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교섭 방식을 놓고 대립중인 걸로 밝혀졌다.

먼저 노조는 사장과 위원장이 직접 참여하는 집중교섭으로 설 전까지 협상을 빨리 진행하자는 입장이다.

하지만 사측은 실무교섭을 통해 협상이 큰 틀에서 정리된 후 마무리 단계에서 사장과 위원장이 만나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밖에도 노조의 요구안과 회사의 제시안 역시 차이가 많아 설 전에 협상이 타결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