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코레일 울산역(역장 강석철)에서 2017년 새해를 맞아 역사에 비치된 모금함의 성금 30만 1110원을 울산지역 저소득층 생계비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울산역 매표창구에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함 2개가 설치돼 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성금에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울산역에선 코레일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울주군 사회복지기관에 물품지원, 노력봉사활동,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코레일 기차여행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금전달식에 참석한 강석철 역장은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금함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울산역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