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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설 명절 성수식품 민관 합동 점검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1-06 20:46:11
  • 수정 2017-01-06 20: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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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 집중 지도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동구는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품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에 걸쳐 식품제조·판매업소 44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품 제조·가공업소, 백화점과 할인마트 등 대형 유통업소, 재래시장 내 제수용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집중 지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식품제조·판매업소의 기본적인 위생법규 위반 행위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과 제수·선물용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유통기한 위·변조 ▲부패·변질·유통기한경과제품 판매 ▲무표시·허위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 ▲무허가(신고)제품 판매행위 등이다.

이와 더불어 나물류, 생선류, 한과류 등 성수식품 30여건을 수거해 산패 여부, 잔류농약 및 식중독균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선 영업정지 등 엄중한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식품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에는 불량식품 신고전화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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