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어린이·청소년 AI 예방 행동수칙' 발표
  • 김현숙 기자
  • 등록 2017-01-05 13:24:50

기사수정
  • 어린이·청소년에게 AI 기본적 예방 수칙을 강조

[울산뉴스투데이 = 김현숙 기자] 울산시는 지난 12월 31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폐사한 고양이가 고병원성 AI(H5N6형)로 확진 판정된 것과 관련해 '어린이·청소년 AI 예방 행동수칙'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AI 예방 행동수칙은 ▲어린이·청소년이 야외 활동 시 준수사항 ▲야생동물 또는 그 사체를 접촉한 경우 조치사항 ▲가정에서의 반려동물 관리 시 유의사항 ▲야외에서 야생동물 등 접촉 후 증상이 발생할 경우 조치사항 등이다.

특히 반려동물이 혼자 집 밖으로 나가지 않게 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은 주인 없는 새·고양이·개 등 야생동물을 만지거나 먹이를 주지 않도록 한다.

이 밖에도 혹시 야생 동물을 만졌을 때는 곧바로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보호자에게 알리도록 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방학 중임을 감안해 반상회보 및 홈페이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며 "보호자는 어린이·청소년이 죽은 야생동물과 접촉한 후 10일 이내 발열과 기침이나 목이 아픈 증상이 생기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연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