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현숙 기자] 울산과학관은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 대상의 '2017년 겨울방학 무한상상 발명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발명교실 1기는 생활발명 DIY를 주제로 목공예 발명품을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생활용품·목재캐릭터 제작 및 목공예 발명공작기계 사용법을 익힌다.

이후 겨울방학 발명교실 2기에서는 3D프린터 발명세계를 주제로 3차원 모델링 프로그램의 종류를 알아보고 직접 발명품 모델링 작업을 실습하게 된다.

울산과학관 관계자는 "무한상상실 겨울방학 발명교실 운영으로 울산시민과 학생들이 발명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지고, 창의적 산출물 제작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이 신장된다"며 "지역사회에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장소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