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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기후변화대응 녹색화기술 지원사업 성과 '풍성'
  • 김현숙 기자
  • 등록 2016-12-30 10: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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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적 효과 269억 원이상

[울산뉴스투데이 = 김현숙 기자]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기업체의 환경규제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시설의 체질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기후변화대응 녹색화기술 지원사업'에 올해 2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온실가스 인벤토리구축, 공정기초진단, 공정정밀진단, 청정생산 공정개선 등의 지원으로 기업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지원했다.

그 결과 5억 3000만 원의 경제적 효과, 8600만 원 환경적 효과를 거뒀으며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 7200톤의 감축실적을 올렸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269억 원의 경제적 효과와 19만 톤의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고, 총사업비 25억 원이 투입됐다.

김석겸 산업진흥과장은 "내년부터 이러한 기후변화대응 우수 성공사례와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과 융합시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와 국제기구 등과의 협력을 진행할 것이다"며 "환경산업 신시장 창출과 청정기술 글로벌 기업육성에 힘써 울산형 녹색산업정책의 글로벌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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