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현숙 기자] 울산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굿! good 시네마 여행' 영화 상영 행사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굿! good 시네마 여행'은 한국 고전 영화뿐만 아니라 국내외 여러 장르의 영화를 매월 2편씩 선정해 시민들에게 옛 추억의 향수를 달래주고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영화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오후 3시, 6시에 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관람료는 선착순 220명 무료로 영화 관람등급에 따라 관람입장은 제한될 수 있다.
12월 영화는 겨울을 테마로 따뜻하고 감동적인 러브스토리 내용을 담고 있는 '러브 액츄얼'와 '이프 온리' 국외영화 2편을 상영한다.
한편, 내년 울산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로 만나는 한국의 역사'라는 주제로 역사영화와 실화영화를 바탕으로 한 24편의 영화를 선정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 5시 각각 1편씩 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