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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조업 융합 3D프린팅 인력양성 교육' 추진
  • 김현숙 기자
  • 등록 2016-12-23 13: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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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조업 융합 3D프린팅 산업 육성 마중물 역할

[울산뉴스투데이 = 김현숙 기자] 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조선업 밀집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제조업 융합 3D프린팅 엔지니어 교육'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조선업 밀집지역 실직자 및 퇴직자, 울산지역 3D프린팅 관련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등 22명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제조업 융합 3D프린팅 엔지니어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가 주관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참여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교육훈련을 담당하며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산학연 협의체 구성, 성과관리 등을 통해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한다.

교육훈련은 3D모델링 설계 교육, 3D프린터 장비운용, 시제품 제작, 장비 후 가공, 장비 점검 및 에러 복구 등 총 210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 희망자는 내년 1월 2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3D프린팅 산업은 제조업 혁신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이끌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이번 사업은 울산의 주력산업과 3D프린팅 산업을 융합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본 사업을 통해 울산이 3D프린팅 융합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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