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경북 경주의 위덕대학교는 최근 영덕군청에서 사회적경제 인프라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정은(사회복지학과) 책임교수의 진행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참여한 영덕군민과 영덕군청 새마을경제과,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 가경복지센터(컨설팅) 등이 참여했다.
위덕대는 그동안 영덕군민들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육성을 통한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을 위해 10개팀을 발굴해 팀별 컨설팅을 3회씩 진행했다.
이 중 1개팀(힐링숨농장)은 예비 사회적기업 심사를 앞두고 있다.
또 휴먼서비스 아카데미 참여자 20명 중 90%가 취업해 요양보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위덕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발굴한 팀에 대해 내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내실 있는 멘토링을 통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이 만들어 질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