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시는 13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금융·시행사, 건축·건설, 의료·부동산 등 22개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권 개발사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에 이어 강동권 개발사업 투자설명회, 울산 관광 팸투어, 강동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먼저 울산의 투자환경과 강동권 개발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 동영상'을 상영했다.

또한 강동권 개발사업 마스터플랜에 따라 강동관광단지 내 8개 지구에 대한 세부 내용, 산하 도시개발지구와 강동 온천지구의 주요 추진 사항,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계획과 투자여건, 투자자를 위한 행정지원사항 및 인센티브 등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강동권 개발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투자여건 등을 확인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설명회는 국내 관광개발 사업 관련 투자자들에게 강동권 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며 "강동권 투자의 인지도 향상과 이를 투자로 유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