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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6일 '에너지위원회' 개최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6-12-06 11: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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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자문 및 에너지신산업 육성방안 발표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시는 6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오규택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에너지위원회 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한다.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울산시 에너지위원회'는 공무원, 시의회 의원, 에너지관련 전문기관, 시민단체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위원회는 지역에너지계획의 심의, 에너지 관련 중요한 시책에 대한 자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울산시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자문·심의·조정 역할을 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는 재구성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주요 에너지관련 업무소개, 에너지관련 정책 자문 및 건의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에너지법'에 의거 울산시가 5년마다 수립하는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에 반영될 중요시책, 지역전략산업, 중장기적 에너지산업 육성 분야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울산지역 에너지신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울산지역 에너지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오규택 경제부시장은 "파리기후변화협약 체제에 따른 화석에너지 사용제한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전국에너지 소비량의 11.8%를 차지하는 울산시는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수소산업, 이차전지 등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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