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철도노조 파업 관련 '비상수송대책' 추진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6-12-02 09:58:24

기사수정
  • 오는 8일까지 KTX 감편 운행, 동해남부선 기존 감편 수준 유지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시는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교통정책과에 상황파악, 시민홍보 등 시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상황실 운영 등 '비상수송대책'을 철도노조 파업 종료 시까지 지속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울산시 관내 철도 운영 현황은 지난 1일까지는 KTX가 정상 운행됐으며 동해남부선(여객, 화물)은 평시 대비 78.7%의 운행률을 보였다.

이와 관련 지난 1일까지 정상 운행된 KTX는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감편 운행에 들어간다.

12월 2일 9회, 3일 9회, 4일 7회, 8일 6회 등 총 31회 감편 운행된다.

또한 SRT가 개통하는 오는 9일부터 일평균 6회~13회 감편 운행이 예정돼 있으며 요일별로 다르다.

동해남부선은 기존 감편 수준을 유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SRT 개통으로 울산역 운행 열차가 주말 기준 평균 25~27회 늘어 울산역 운행 열차 감편에 따른 여객수요 처리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열차 이용자들은 사전에 감편 운행되는 열차를 코레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시고 대체 교통편 등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